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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화분 섭취방법과 부작용

건강인포 2018. 7. 1. 17:11

벌화분(비폴렌)은 구성 물질의 약 절반이 단백질로, '로얄젤리'와 더불어서 엄청난 고밀도 단백질 식품입니다. 하지만 효능에 대해서 너무 과장이 된 부분이 많고, 꼭 알고 있어야 할 부작용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비폴렌


요즘에는 이 화분이 팩이나 통으로 유통되면서 섭취하는 가정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간식처럼 하루 몇 스푼 씩 먹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오늘은 화분의 섭취방법과 부작용을 알아볼 것입니다.


벌 화분 섭취방법


꿀벌


1. 처음에 섭취할 때는 아주 적은 양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있다가 부작용에 관해서 이야기 하겠지만, 알레르기 반응 등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하루 약 6분의 1 스푼 정도를 먹고, 다음 날에는 4분의 1 스푼 정도로 천천히 양을 늘려가다가 복용 후 이상 증세가 따로 발견되지 않는다면 하루 한 두 스푼으로 섭취량을 정하면 됩니다. 


참고로 하루 벌 화분 복용량은 5그램(약 2스푼) 이하가 권장량입니다. 넘지 않도록 유의하는게 좋습니다.



2. 식전에 먹어야 효과가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식, 밥 등을 먹기 전에 먹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화분만 섭취하여도 좋으나 꿀과 함께 먹는 것도 섭취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화분 섭취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


화분


1.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간단한 재채기, 두드러기부터 심하면 목이 붓고 기도가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이 붓는 증상은 매우 소수이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전혀 없습니다.)


2. 어린이, 임산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이 임산부에게 안전하다고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독성에 관한 것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린이는 알러지 반응으로 인해 목이나, 입안이 부으면 성인보다 호흡곤란과 쇼크가 오기 쉽기 때문에 좀 더 나중에 먹는 게 좋습니다. 



3. 화분에서 간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또한 혈관, 혈액에 관련된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불안전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제대로 된 상담을 받고 복용해야 합니다.


만약 먹고나서 발열, 두드러기, 발진 등의 증상이 있다면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화분 섭취방법,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