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는 효능이 많은 좋은 견과류입니다. 하지만 지용성 비타민과 식물성 지방, 열량이 높기 때문에 무작정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과다섭취를 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몬드 부작용 은 어떤 점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지혜로운 섭취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 다이어트 중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아몬드는 식물성 지방의 함량이 높은 견과류이기 때문에 열량이 꽤 높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먹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많이 먹는 사람들은 열량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는게 좋답니다. 체중감량에 독인 줄도 모르고 계속 먹으면 안되겠죠?
2.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 할 수 있다.
장에 좋은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장 트러블을 유발한다니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이유는 바로 과도, 잦은 섭취 때문입니다. 아몬드에 들어있는 섬유소는 변비, 설사를 예방합니다. 그러나 섬유소는 몸에 많이 들어오면 오히려 가스를 유발하고, 복통이나 변비 증상이 생깁니다.
3. 적당을 넘어선 섭취는 독성이 생긴다.
아몬드 부작용으로 독성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셨나요? 사실입니다. 수소산 성분이 소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산 성분이 몸에 지속적으로 들어오면 피로, 과민증 등, 질식 등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생명에도 지장을 줍니다.
※'은행'이나 '브라질너트'와 마찬가지로 적당한 섭취 갯수를 정해서 먹어야 합니다.
4. 알레르기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다.
아몬드는 식물성 지방이 많이 들어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식물성 지방은 많이 먹으면 피부에 여드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반응으로 두드러기가 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5. 항생제의 효과를 반감 시킬 수 있다.
망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망간은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이지만, 적정량을 넘어서면 항생제나 혈압치료제 같은 약의 성분 효과를 반감시키는 부작용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6. 임산부는 주의가 필요하다.
임산부가 피해야할 음식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독성과 변비 등의 문제로 인해 산모와, 임신 환경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산부는 소량만 정해서 먹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아몬드는 하루에 30~40 그램 이상을 섭취하면 득이될 것이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해로운 점이 생길 수 있는 것이죠. 생각보다 견과류들은 양을 잘 조절해서 먹지 않으면 부작용이 생기는 일이 많습니다.
아몬드 부작용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